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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

변비가심할때 변비약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by 소장이 2023. 1. 12.

변비가심할때 변비약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변비는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어 변을 주기적으로 못 보거나 변을 볼때마다 심하게 힘을 줘야할 정도로 변이 심하게 딱딱해질 경우를 말합니다. 

 

그래서 변비가심할때 변비약을 자주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변비약은 대장 수분을 증가시키는 염류성 하제, 대변의 양을 늘리는 팽창성 하제(부피형성 하제) 등 종류가 다양하며 대장을 자극하여 장 운동을 억지로 변을 보도록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이 스스로 운동을 하지 않게 되어 오히려 변비가 만성화되고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비가심할때 변비약을 먹기 보다는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변비는 잘못된 다이어트, 수분섭취 부족,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치매, 파킨슨병, 항문 폐색증, 항문협착증 등과 같은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데 최근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매년 150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소화기 질환 환자 중에 30%가 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진료를 받는데

대장내시경이나 엑스선 검사 등 일반 진료로는 원인을 파악하기 쉽지 않아

치료가 어렵다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변비도 과민성대장증후군 대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런 부분에 의해 변비가 심한 분들 중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모르고

변비약을 무분별하게 복용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밥도 잘 먹고 몸에 이상이 없음에도

변비가심하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전문으로 검사하는 

곳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변비, 설사, 복통, 복부팽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분들이 더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오래 지속되면 만성 변비 혹은 만성 설사로

2주 이상 심할 경우에는 1달 동안 변을 보지 못하게 되거나  하루에 3~4회 이상 설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 식사만 하면 뱃속이 불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설사나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과민성대장증후군 검사를 받아보길 바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사실 대장이 아닌 소장에 있는데 그 이유는 

​장내세균 수가 불균형해지면 소장의 융모가 늘어나는데 이를 통해 글루텐과 카제인 단백질, 독소 등이

융모 틈에 있는 혈관으로 침투합니다. 그러면 유해물질로 인해 탁해진 혈액을 공급받은 대장은 기능이 
저하되거나 기능 이상이 생겨 수분을 과도하거나 수분을 흡수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변비 혹은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간혹 변비,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는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 것입니다.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불규칙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며칠씩 변을 못 보다가 갑자기 설사를 하고

다시 변비를 하는 현상이 나타나다 보니 심할 경우 탈수 및 만성 복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소장과 대장의 전반적인 기능이 모두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진단과 복합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 후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며 아랫배나 배꼽 주변에 통증이 있거나  잦은 방귀, 복부팽만감으로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이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의 일부이며 장이 민감해지고 약해진 상태라면 말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환자들 대부분은 소장 기능이 좋지 않습니다. 소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위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이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산이 역류하여 생기는 역류성식도염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장이 좋지 않으면 소장 융모 틈으로 유해균과 독소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 수 있고 

뇌혈관으로까지 이동되어 뇌간에 위치한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두통, 어지럼증, 가슴답답함,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키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소장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장은 ​유전이 되어 선천적으로 좋지 않은 분들은 가족 대부분이 같이 안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가족이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체질, 장 상태에 맞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화학적 스트레스라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데 화학적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달리 음식에 의해 받는 스트레스로 선천적으로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거나 장내 유해균의 먹이가 되는 음식을 먹을 경우 장 점막이 지속적으로 자극되어 온 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화학적 스트레스는 음식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사 과정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장에 친화적인 식생활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은 변한의원에서 코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간혹 장내 환경이 심하게 무너진 분들은  식이요법만으로 복구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장 기능을 올려주는 한약을 처방받아 장내 환경을 정상으로 돌려줘야 합니다. 

 


변한의원에서는 전문 검사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체질검사 / 장민감도 검사 / 수소호기 검사 / 장내세균검사 등 소장을 검사할 수 있는 모든 검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비가심할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의심될때, 소장이 좋지 않을때 변한의원에 내원하여 장 검사를 받고 장내 환경이 정상인지 확인하고 여러 기능이 정상인지 수치로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변한의원 한약은 약재의 유효 성분이 10배 이상 우러나오는 발효한약이며 검진 결과에 맞춰 개별 처방을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좀 더 빠르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장건강 상태와 체질에 맞는 개별 식이상담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게 식이요법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치료 후에도 장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변한의원은 1대 고종황제 어의 변석홍 선생을 시작으로 120년 동안 5대째 한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의학과 현대의학을 접목시켜 모든 사람이 누려야할 건강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비가심할때,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변한의원에 내원하여 올바른 검진과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