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건강

계속설사 한다면 참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by 소장이 2024. 5. 10.

 

계속설사 한다면 참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변한의원 변기원 원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설사를 경험하고 난 뒤에는 이를 참으려고 하거나 가벼운 문제로 여기곤 합니다.

그러나 계속 설사를 한다면 신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절대 무시하지 말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밥만 먹으면 아랫배가 자주 아프고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해요."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를 해요"

 

혹시 이런 설사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 대장 기능 저하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신호일 수가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기질적인 원인 없이 대장의 기능성 장애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대장의 구조적인 부분에는 이상이 없어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나 장내 환경의 변화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 먹는 음식에 반응하여 증상이 악화되거나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환은 대장의 운동성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설사, 변비, 복통, 가스 등으로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계속 설사를 하는 설사형이 제일 위험합니다.

 

 

 

계속된 설사는 몸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잃게 하여 탈수와 영양실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나 노인은 설사 상태가 계속되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몸은 독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설사를 일으키는데 설사가 지속된다는 것은 독성 물질이 계속 발생된다는 것이기에 신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질병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설사가 계속되거나 심화되는 경우에는 이를 무시하지 말고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설사가 맞는지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증상이 2개 이상 해당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음식물을 먹으면 하복부의 통증이 심해진다

2. 통증과 변의를 자주 느낀다

3. 묽은 변이 나온다

4. 변을 봤을때 배변의 양이 적다

5.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

7. 스트레스를 받은 시기에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난다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계속 설사를 하게 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엄연히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만약 위 증상이 포함되고 계속 설사를 한다면 절대 참지 말고 병의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계속 설사를 유발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어떤 원인에 생기는 것일까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잘못된 식습관, 가족력,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되는데 설사 유형은 주로 장내 유해균의 증가로 인해 발생됩니다. 

 

장내 유해균이 과도하게 증식되면 유해균이 소장에서 영양 흡수와 수분 흡수를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도록 방해해 변에 물이 많은 형태로 배출되게 만듭니다. 즉, 설사를 하게 만든다는 것이죠. 

 

유해균은 잘못된 식습관으로도 많아질 수 있지만 대부분 유전에 의해 발생됩니다. 

장내 세균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15인 경우가 정상인데 선천적으로 소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50:50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평생 관리를 해주거나 장 치료를 통해 장내 환경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게 필요합니다.

 

변한의원에서는 장내 환경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화학적 스트레스입니다.

 

화학적 스트레스란 장내 유해균의 먹이가 되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었을 경우 장이 받는 스트레스입니다. 이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소장 기능은 물론 대장 기능까지 떨어져 장내 세균총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장에는 1억개가 넘는 자율신경세포가 연결되어 있어 화학적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부교감신경은 저하되어 대장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설사, 변비, 복부팽만 증상이 나타나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속 설사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학적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게 중요합니다.

화학적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한 치료를 위해 변한의원은 ​우선적으로 소장의 상태, 장내 세균 상태, 스트레스 상태를 알기 위해 여러 검사들을 진행합니다. 체질검사, 장민감도검사, 수소호기검사, 장내세균분석, 그리고 소변유기산분석, 음식물 알레르기검사 등 객관적인 검사를 토대로 소장의 상태의 상태와 대장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그 상태에 맞추어 안전한 개별 맞춤 한약을 처방합니다. 

 

개인마다 다른 원인과 장 상태에 맞추어 제조된 한약은 장 기능을 강화하면서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장내 유해균이 더이상 과도하게 증식하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그리고 한약 치료와 함께 장 건강 상태와 체질에 가장 적합한 식습관을 코칭하여 건강한 식습관으로 치료 후에도 건강한 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 계속 설사를 하는 증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변한의원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