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설사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만성설사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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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한의원이에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설사 증세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점점 생겨나고 있는데요.

보통 설사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감염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여름철에는 특히 음식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만성설사는 이러한 일반적인 설사와 달리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염증성 장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장 질환으로 생길 수 있어 음식을 가려먹는 것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성설사가 나타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만성설사가 발생하게 된 근본 원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만성설사는 앞서 말했듯 여러 장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현재 내가 앓고 있는 장질환이 무엇인지 그리고 해당 질환이 왜 발생했는지 알아야 만성설사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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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장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 전에 장누수증후군이 있는지 없는지 부터 알아봐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장누수증후군이 있게 되면 장내에서 기능하던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설사, 변비 증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드름, 아토피, 비염, 천식, 류마티스관절염 등 피부관련 질환, 신경관련 질환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누수증후군은 소장 내벽에 있는 장 융모 세포가 손상되어 구멍이 생겨 누수가 생기는 것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흘러나오고 유해한 물질들은 오히려 흡수되어 온몸에 염증 반응과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그렇기에 만성설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 원인이 되는 장누수증후군 여부를 먼저 파악하고 장누수증후군이 발생되었다면 이를 먼저 치료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장누수로 발생되었던 장질환도 함께 치료가 되고 만성설사의 원인이 사라져 만성적인 설사 증세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장누수증후군을 치료하면 음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설사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 내벽에 있는 점막 세포는 원래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세균, 바이러스가 포함된 음식을 먹더라도 방어가 가능하여 심한 설사 증세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성설사의 원인이 되는 장누수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요. 

장누수증후군 원인도 사실 만성 설사를 일으키는 장질환의 발생원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잘못된 식생활과 항생제 오남용,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데요. 

 

특별한 원인이 있다면 선천적으로 장내에 글루텐 단백질과 카제인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는 분들에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누수증후군을 진단하고 치료할때에는 유해단백질 효소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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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를 이어오고 있는 변한의원은 1대 변석홍 선생의 "병을 치료함에 있어 근본원인을 찾아야 한다" 는 말씀을 따라 병의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노력의 결실로 현재 장질환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진단방법을 개발하였고 일반 검사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던 장누수증후군의 원인을 간접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었습니다.

 

현재 변한의원에서는 응용근신경학을 발전시켜 체질과 장민감도(장누수증후군)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AK test를 시행하고 있으며 소장 내 세균 수를 진단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검사할 수 있는 수소호기검사와 장내 세균의 수와 유익균 유해균의 비율을 통해 장질환 원인을 알 수 있는 장내세균분석 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사활동을 평가 할 수 있는 소변유기산 검사와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만성음식물알레르기 검사까지 활용하여 근본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해당 검사들은 모두 인증된 검사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기에 정확한 수치로 나의 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맥진, 복진 등으로 믿음을 줄 수 없었던 부분에 확실한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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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검사 방법으로 만성설사 원인이 정확히 판별이 되었다면 체질과 장 상태에 맞춘 한약이 처방되는데 해당 한약은 발효 한약으로 장내 흡수율이 뛰어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부작용도 거의 없고 장내 염증을 제거하고 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개선시켜주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한약으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닌 소화효소제와 직접 개발한 유산균을 함께 처방하여 유해물질을 분해하기 어려워 장내 문제가 생겼던 부분을 해소해주어 근본 원인을 다시 한번 제거해줍니다. 또한 체질과 장 상태에 가장 맞는 식이요법을 코칭하여 혹시 재발할 일을 사전에 예방하여 만성설사 치료 후에도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설사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증상이지만 만성설사는 쉽게 생기기 어려운 증상인 만큼 치료가 어렵습니다.

설사를 오랜 기간 방치를 했거나 염증성 장질환으로 생기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설사 증세가 좀 오래가네 하고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증상이 더 심해지고 다른 질환으로 넘어가기 전에 만성설사 원인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변한의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성설사 그냥 설사가 오래 지속되는 질환으로 생각하실 수 있으나 장누수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났다면 언제 갑자기 온 몸에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고 여러 질환들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꼭 치료하기 바랍니다.